The oreum
고양시 서오릉 가까이 위치한 이 대지 인근에는 작은 산책로가 존재한다.
이 산책로는 왕릉 방문 후 간단한 식사를 마친 이들이 걷는 산책로이다. 건축주는 왕릉을 찾는 이들이
식사를 마치고 가벼운 산책길을 오르는 시작 점에 위치한 이 커다란 건축을 “오름“이라 지칭하고자 했다.
많은 사람들이 삭막한 도시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쉼을 찾고자 할 때 자연을 찾는다.
그러한 이유는 아마도 유동적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로 인해 우리에게 새로운 경험과 다채로운 감성을
전달해주고 그 모습에서 경외감과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카페 오름 (The Oreum) 은 이러한 클라이언트의 바람을 담아 브랜드의 이야기를 풀어나갔고 그저
카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기획하였다.
오름 (The oreum) 이라는 단어가 가진 큰 의미는 단어 그대로, 그리고 단어를 구성하고 있는 각 요소들로,
"오름이라는 작은 산을 오르며 느끼는 감각적인 경험들과 감성, 그리고 변화하는 풍경을 느끼는 행위" 이었다.
도심에서 벗어나 다소 가볍게 오르는 행위와 온전히 자연을 바라보며, 그 속에서 여러 오감적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들 속에 자연을 닮은 본질적인 공간 뿐 아니라 온전한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하고자 하는 이름 그대로 "오름" 이라는 감성적이고 경험적인 체험형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다.
이러한 공간을 상상하였고 그러한 요소들이 공간을 풀어낼 핵심 요소라고 생각했다,
총 3개의 층과 Roof top 으로 구성된 공간은 각 층 별로 각기 다른 감각을 열어주는 공간으로 기획하여
한층 한층 서서히 오르며 서로 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의도하였다.
어떠한 스토리로 인해 이러한 공간이 만들어졌는지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을 때 그 속에서 느끼는
시각적인 부분 뿐 아니라 감각적인 경험까지 극대화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THE OREUM
오름은 이름 그대로 브랜딩의 시작이었던 작은 산을 닮은 공간을 통해 여러 감각적이고 극적인 경험들과
다양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상에서 다소 얕게 느꼈던 다양한 오감의 경험을
통하여 회색 도시에 익숙해져 있던 인간이라는 또 다른 자연은 이곳. 오름을 통해 온전한 자연을 느끼며
복잡하고 지친 일상 속 완전한 쉼과 편안한 안식을 주는 공간이길 바란다.

" OREUM "
산을 오르며 느끼는 감각적인 경험들과 감성, 그리고 변화하는 풍경을 바라보는 행위
도심에서 벗어나 다소 가볍게 오르는 행위와 새로운 경험으로 이루어진,
이름 그대로 ‘오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작은 산을 닮은 이 곳에서 오르고, 잠시 멈추고 쉬어가며,
여유로운 휴식과, 다채로운 경험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NATURE
SENSES
COZY

브랜드 철학
공간화
감성을 자극하며
가치 있는 공간
시각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오감을 이용한 마케팅
STEP . 1
STEP . 2
STEP . 3
상품 뿐 아니라
체험을 판매하는 공간
경험할 가치가 있는
컨텐츠의 공간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향기를 맡는

CMYK
RGB
HEXA
78 / 38 / 76 / 31
55 / 99 / 69
#376345
CMYK
RGB
HEXA
16 / 11 / 21 / 0
221 / 219 / 206
#DDDBCD
CMYK
RGB
HEXA
0 / 0 / 0 / 0
255 / 255 / 255
#FFFFFF
CMYK
RGB
HEXA
푸르른 산의 생기를 나타내는 그린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각 층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아
각 층의 컬러를 사용하고자 한다

‘OREUM’의 알파벳을 산의 형태로 배치하여
‘O’는 산 위로 떠있는 해를,
‘M’은 산 봉우리를 표현하였다

[ Business Card ]

[ Postcard ]

[ Menu Board ]

[ Paper Cup ]

[ Sticker ]

[ Stamp Sticker ]

[ Tissue ]